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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DL이앤씨 출범 후 첫 해외 수주, 러시아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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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절단과판금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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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첫 해외 수주국가는 러시아로 기록되었다. DL이앤씨는 러시아 석유기업인 가즈프롬네프트와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가계약(Interim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12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3271억원에 달하며 90일내에 본계약을체결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해외 시장 다변화를 위해서 공들여 개척한 러시아에서 앞으로 수주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부에 위치한 모스크바 정유공장에 수소첨가분해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가 설계·조달·시공감리까지 단독으로 수행한다.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모스크바 정유공장은 2013년부터 총 3단계로 두 개의 증류공장 증설을 포함한 현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이 마지막 3단계에 해당한다. 신설 공장은 기존 정유공장 시설과 연결해 천연가스와 석유화학 혼합물을 받아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등유 및 디젤을 생산한다.

DL이앤씨가 수주한 가즈프롬네프트의 러시아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 현장 전경DL이앤씨는 해외 신시장 개척 전략에 따라 지난 2014년 러시아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그동안 다양한 가스 및 석유화학공장 등의 기본설계(FEED)와 상세설계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러시아 플랜트 사업에 특화된 기술 표준과 현지화 요건, 기후 및 지리적 특수성 등을 만족시킬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하였다. 이번 사업까지 포함해 가즈프롬네프트가 발주한 3개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면서 러시아의 메이저 발주처로부터 사업수행능력을 인정 받게 되었다. 더불어 1990년대부터 진출한 유럽과 일본의 EPC 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이와 별개로 DL이앤씨는 최근 스위스의 글로벌 비료 회사인 유로켐(EuroChem)이 발주한 메탄올 플랜트의 기본설계를 수주하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남서쪽 100km에위치한 우스트-루가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인 하루 8,000톤급의 메탄올을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를 10여 개월동안 수행한다. 이후 EPC 사업이 발주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성공적인 기본설계 수행을 통해 사업주의 두터운 신뢰를쌓아 EPC까지 연결해 수주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러시아는 석유 매 장량이 풍부해 플랜트 사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러시아의 추위 등 악조건 속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할 것이 라고 전했다.

 

볼보그룹코리아와 손잡고 스마트 건설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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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디엘이앤씨)와 볼보그룹코리아가 스마트 컨스트 럭션 활성화를 위해서 기술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 다. 발족식은 지난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DL 이앤씨 권수영 토목사업본부장과 볼보건설기계 임재탁 부사 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기 술협의체를 발족했다. 건설사와 건설기계 제조사가 산업의 장 벽을 뛰어 넘는 협업을 통해서 국내 건설현장 환경에 최적화 된 스마트 건설 기술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의 건 설현장에 볼보그룹코리아의 스마트 건설 장비를 도입해 성능 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발방향 등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DL이앤씨는 볼보의 최첨단 지능형 머신 컨트롤 장비가 장 착된 굴착기를 현장에 도입해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굴 착기는 흙의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거나 굴착 작업과 측량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더불어 작업 자의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도 보강되어 안전성까지 개선되었 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건설장비의 실구매자인 현장관계자의 기술적 요구와 개선점을 파악해 신규 기술 아이디어를 습득하

고 스마트 건설기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다.

DL이앤씨와 볼보그룹코리아는 모든 작업 데이터를 수집해 국내 현장에 적합한 운영방안과 장비의 안정성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협업 범위를 확장해 굴착기 이외에도 다양한 건설장비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 로 논의할 계획이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총괄 부사장은 품질·안전·환경 등 볼 보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국내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 극 도입해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건설작업 현장을 이끌어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수영 DL이앤씨 토목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컨스트럭션을 통해서 더욱 더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안전한 작 업환경까지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높은 품질을 구현해 고객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라텍스 공장 1,500억원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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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잇따른 해외 수주 낭보를 전했다. DL이앤씨는 말레이시아에서 약 1,500억원대 규모의 NBL(니 트릴 부타디엔 러버 라텍스: Nitrile Butadiene Rubber La\-tex)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25일 밝혔다. 지난 12 일 러시아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이어 해외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주만에 약 5천억 규모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기록한 셈이다.

이번 사업은 LG화학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케미칼그룹 의 합작법인인 LG PETRONAS Chemicals Malaysia Sdn. Bhd.가 발주하는 첫 프로젝트다. NBL은 부타디엔을 주원료로 하는 합성고무 소재로 의료용 장갑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 로 활용된다. 우수한 착용감과 내구성 등을 갖추고 있어 의료, 산업, 조리 등 사용 분야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연간 20만톤 규모의 NBL을 생산할 수 있는 공 장의 설계, 조달, 시공까지 단독으로 수행한다. 현장은 말레이 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남동쪽으로 414km 거리에 있 는 펭게랑 석유화학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중반에 착공 하여 20231분기에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는 1974년 시부 항만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말레 이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토목, 건축, 석유화학 및 발전플랜 트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했다. 현재는 포트딕슨 지역에서 친 환경 디젤 정유공장 건설 공사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발주처 로부터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는 국내 외 파트너로부터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히 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시장 에서 양질의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올해 출범한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마수걸이 도시정비 사업 수주를 기록했다. DL이앤씨는 부산 재건축 정비시장의 대어로 손꼽혀온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정비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 에서 DL이앤씨는 참석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찬성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수주에 성공했다.

우동1구역은 부산 부동산 업계에서 해운대구 및 부산지역 정비사업 수주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은 곳이다. 부 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센텀시티 인근 최대규모 정비사업장 으로 교통요지의 입지까지 갖춘 랜드마크로 부각돼 왔기 때 문이다.

우동1구역 재건축사업은 총 공사비 약 5,500(DL이앤 씨 입찰가 기준)이 투입돼 지하 3~지상 28, 14개 동, 1,48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로 거듭날 예정이 다. 특히, 이 단지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ACRO)’가 비수도권에 최초로 적용된다. 단지 이름은 아크 로 원하이드. 조합원들은 하이엔드 주거의 대표적 상징인 아크로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원하이드에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 는 단지 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최고급 커뮤니티 등을 제안했다.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최고급 입면 디자인 및 다양한 형태의 테라스하우스, 대규모 조경 공간 디 자인 등 최상의 주거 설계를 적용하였다. 단지 정면에 들어서 는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의 최상층에 스카이 라운지를 설 치하고 프라이빗 스파, 워터파크, 피트니스&프라이빗 PT, 복층 형태의 인도어 골프클럽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제안 하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주거혁신을 이끌어 온 DL이앤씨의 총체적 역량과 아크로가 추구하는 최 상의 주거철학을 확실히 투영해, ‘아크로 원하이드를 해운대 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 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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